이게 AI 안경입니다. 수능 12일 앞두고 뿔테를 렌즈로 바꾸는 수험생까지(시험장 전담 요원 배치, 내 안경 어떻게 하나 총정리)
사진 속 안경, 그냥 검은 뿔테처럼 보이죠. 이게 카메라와 AI가 들어간 스마트 안경입니다. 11월 19일 수능을 12일 앞두고, 이 'AI 안경' 때문에 감독관도 수험생도 예민해졌습니다. 교육 당국은 시험장마다 스마트 안경 판별 전담 요원을 1명씩 두기로 했고, 일부 수험생은 괜한 의심을 피하려고 뿔테를 금속테로 바꾸거나, 처음 써 보는 콘택트렌즈를 사는 일까지 생겼습니다(연합뉴스 11월 7일).

10월 23일 국회 과방위 종합감사에 등장한 AI 스마트 안경. 겉으로는 일반 뿔테 안경과 거의 구별되지 않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이 글은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이 수능 당일 안경 때문에 손해 보지 않도록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규정 자체(스마트 안경은 착용만 해도 부정행위)는 앞서 수능 AI 안경 규정 글에서 다뤘고, 여기서는 새로 나온 현장 상황과 '내 안경은 어떻게 하지?'에 집중합니다.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수능 날짜 | 2026년 11월 19일(2027학년도 수능) |
| 핵심 규정 | AI·카메라 등이 들어간 스마트 안경은 반입·착용 자체가 부정행위 |
| 새 대책 | 시험장마다 스마트 안경 판별 전담 요원 1명 배치(운영 방식은 교육부·시도교육청 협의 중) |
| 감독관 교육 | 스마트 안경 식별법 교육은 수능 전날 진행 예정 |
| 현장 걱정 | "확인 후 입실한 다음 안경을 바꾸면 어떻게 아나", "물어봤다가 민원 들어오면?" |
| 수험생 반응 | 뿔테 → 금속테로 교체, 처음으로 콘택트렌즈 구입 |
| 배경 | 연세대(10일)·서울시립대(3일) 수시 논술에서 스마트 안경 착용 수험생 적발 |
용어부터 쉽게
| 용어 | 쉬운 설명 |
|---|---|
| 스마트 안경(AI 안경) | 안경테에 카메라·마이크·스피커가 들어 있어 사진을 찍거나 AI에게 물어보고 귀로 답을 들을 수 있는 안경 |
| 판별 전담 요원 | 시험장마다 배치되는, 스마트 안경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일만 맡는 사람 |
| 부정행위 처리 | 적발되면 그 시험이 무효가 되고, 사안에 따라 다음 해 응시 제한까지 받을 수 있음 |
스마트 안경은 어떻게 생겼나
| 구분 | 일반 안경 | 스마트 안경 |
|---|---|---|
| 테 두께 | 다양함 | 다리(옆 부분)가 두툼한 편. 배터리·부품이 들어 있음 |
| 렌즈 옆 | 아무것도 없음 | 작은 카메라 구멍이 있는 경우가 많음(사진 속 양쪽 끝 동그란 점) |
| 로고 | 브랜드 로고 | 레이밴 등 유명 브랜드 로고가 그대로 있어 더 헷갈림 |
| 무게 | 가벼움 | 일반 안경보다 무거운 편 |
사진처럼 레이밴 로고가 박힌 평범한 뿔테처럼 보이는 제품도 있어서, 감독관 입장에서도 겉모습만으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 내 안경은 어떻게 하나
평소 쓰던 일반 안경은 그대로 써도 됩니다. 금지된 건 스마트 안경이지 뿔테가 아닙니다. 다만 괜한 확인 절차가 신경 쓰인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 수능날 처음 써 보는 콘택트렌즈는 피하세요. 렌즈가 처음이면 눈이 건조하거나 이물감이 들어 시험 집중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바꿀 생각이라면 지금부터 며칠이라도 미리 써 보고, 안경원·안과에서 착용법과 맞는 렌즈를 확인하세요.
- 새 안경으로 바꾼다면 미리 적응하세요. 도수나 테가 바뀌면 처음 며칠은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시험 직전에 처음 쓰는 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 확인 요청이 오면 침착하게 응하면 됩니다. 전담 요원이나 감독관이 안경을 확인하는 건 모두에게 같은 절차입니다. 일반 안경이면 금방 끝납니다.
- 여분 안경은 일반 안경으로. 혹시 집에 스마트 안경이 있다면 수험생 가방 근처에도 두지 마세요.
- 입실 후 안경을 바꾸지 마세요. 현장 교사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확인 후 교체'입니다. 시험 중 안경을 바꾸면 불필요한 의심을 살 수 있습니다.
수험생 가족이 챙길 것
- 집에 스마트 안경(메타 레이밴 등)이 있다면 수능날 아침 수험생 물건과 섞이지 않게 따로 두세요.
- 가족이 쓰던 안경을 빌려 가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혹시 그게 스마트 안경이면 고의가 아니어도 문제가 됩니다.
- 아이가 렌즈로 바꾸겠다고 하면 "지금부터 연습해 보고 결정하자"가 가장 안전합니다.
그대로 복사해 쓰는 요청문
수능날 처음으로 콘택트렌즈를 끼려고 해. 시험 집중에 문제가 없을지,
지금부터 수능까지 12일 동안 어떻게 적응하면 좋을지 단계별로 알려 줘.스마트 안경과 일반 안경을 겉으로 구별하는 방법을
수험생 부모님이 이해하기 쉽게 5가지로 정리해 줘.고3 아이가 수능날 안경 검사 때문에 긴장할까 봐 걱정돼.
부담 주지 않고 안심시킬 수 있는 짧은 응원 메시지를 써 줘.자주 묻는 질문
Q. 뿔테 안경 쓰면 무조건 검사받나요? 전담 요원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아직 협의 중입니다. 확인을 받더라도 일반 안경이면 문제 될 게 없습니다.
Q. 스마트 안경인데 전원을 끄면 괜찮나요? 안 됩니다. 스마트 안경은 반입·착용 자체가 부정행위로 처리됩니다.
Q. 렌즈로 꼭 바꿔야 하나요? 아닙니다. 평소 안경을 그대로 써도 됩니다. 렌즈는 익숙한 사람에게만 권합니다.
Q. 감독관이 안경을 물어보면 기분 나빠해도 되나요? 모든 수험생에게 적용되는 확인 절차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확인이 빨리 끝나야 시험에도 집중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 전담 요원 운영 방식, 감독관 지침은 수능 직전까지 바뀔 수 있습니다. 수험표 받을 때 안내문과 교육청 공지를 꼭 확인하세요.
- 이 글은 안경 관련 내용만 다룹니다. 휴대폰·스마트워치 등 다른 전자기기 반입 금지 규정도 함께 확인하세요.
출처
- 연합뉴스, "AI 안경, 수능 부정행위 우려…전담 요원 배치에도 현장 불안" (2026-11-07)
- 연합뉴스 사진, 10월 23일 국회 과방위 종합감사 AI 스마트 안경
- AI 라운지 이전 글, 수능 AI 스마트 안경 규정(/post/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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