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검색량, 구글의 5분의 1까지 왔다? 오픈AI "광고 더 늘릴 수도" (숫자 읽는 법·챗GPT 검색 사용법·구글·네이버와 나눠 쓰기)
"검색은 구글"이 당연하던 시대가 흔들리고 있어요. 오픈AI가 챗GPT의 검색량이 구글 검색의 약 20%(5분의 1)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밝혔거든요. 그리고 같은 자리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챗GPT 속 광고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 더 늘릴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왔어요.
9to5구글 보도(2026년 11월 3일)를 바탕으로, 이 숫자가 정확히 뭘 뜻하는지,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그리고 챗GPT 검색을 똑똑하게 쓰는 방법과 구글·네이버와 어떻게 나눠 쓰면 좋은지까지 정리했어요.

위 사진은 9to5구글이 촬영한 휴대폰 속 챗GPT 입력창이에요(영문 문구를 한국어 앱 표기로 바꿨어요).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누가 말했나 | 애덤 프라이, 오픈AI 챗GPT 소비자 제품 책임자 |
| 어디서 | 오픈AI 기자 간담회(11월 2일, 현지 시각) |
| 핵심 숫자 | 챗GPT 검색량 ≈ 구글 검색량의 약 20% |
| 오픈AI의 '검색' 기준 | 질문을 했을 때 챗GPT가 웹 검색을 실제로 실행하면 1회 |
| 빠진 정보 | 비교한 구글 검색량의 출처·기간은 공개 안 됨 |
| 광고 관련 발언 | "대부분 광고를 개의치 않는 것 같다", "더 할 수도 있다"(더버지 인용) |
| 구글 반응 | 검색 속 AI 확대 중, 다만 "수익화가 낮다"고 인정 |
이 숫자, 어떻게 읽어야 할까
1. 기준이 서로 달라요
오픈AI는 "질문을 하고 웹을 검색하면, 그게 한 번의 검색"이라고 설명했어요. 반면 구글 검색량은 검색창에 검색어를 넣은 횟수예요. 세는 방식이 달라서 정확한 1:1 비교는 어렵다는 게 9to5구글의 지적이에요.
| 구분 | 챗GPT '검색' | 구글 '검색' |
|---|---|---|
| 세는 기준 | 질문 중 챗GPT가 웹 검색을 돌린 횟수 | 검색창에 입력한 검색어 횟수 |
| 한 질문당 | 여러 번 검색을 돌릴 수도 있음 | 보통 1회 |
| 비교 기준 출처 | - | 오픈AI가 공개하지 않음 |
2. 그래도 의미는 커요
그동안 구글의 경쟁자라고 해 봐야 마이크로소프트 빙 정도였고, 점유율은 늘 한 자릿수였어요. 기준이 느슨하더라도 '구글의 5분의 1'이라는 말이 나온 건, 구글이 만난 가장 큰 경쟁자라는 뜻이에요. 구글이 최근 검색에 AI를 빠르게 넣고 있는 이유도 여기 있다는 분석이에요.
3. 광고 얘기는 따로 봐야 해요
더버지에 따르면 프라이는 "대부분 사람들이 광고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실제로는 더 할 수도 있다"고 말했어요. 검색이 커질수록 광고도 같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예요. 구글 역시 AI 검색이 기존 검색보다 "수익화가 낮다"고 인정하고 광고를 늘리는 중이에요.
챗GPT 검색, 일반 검색과 뭐가 다를까
| 구분 | 구글·네이버 검색 | 챗GPT 검색 |
|---|---|---|
| 결과 형태 | 링크 목록(+일부 AI 요약) | 정리된 답변+출처 링크 |
| 잘하는 것 | 특정 사이트 찾기, 최신 쇼핑·지도·예약 | 여러 자료를 묶은 설명, 비교, 후속 질문 |
| 약한 것 | 여러 페이지를 직접 읽어야 함 | 출처를 잘못 요약하거나 틀린 숫자를 말할 수 있음 |
| 이어서 묻기 | 검색어를 새로 입력 | 대화로 계속 좁혀 갈 수 있음 |
| 개인 맞춤 | 검색 기록 기반 | 대화 기억·맞춤 설정 기반(프라이: "사람들이 정말 좋아한다") |
한국에서는 맛집, 지도, 쇼핑, 블로그 후기처럼 네이버가 강한 영역이 여전히 많아요. 그래서 "모든 걸 챗GPT로"보다는 용도별로 나눠 쓰는 것이 현실적이에요.
챗GPT 검색 사용법
휴대폰 앱
- 챗GPT 앱 실행(아이폰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에서 'ChatGPT' 설치, 오픈AI 공식 앱인지 확인)
- 아래 입력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질문 입력
- 최신 정보가 필요한 질문이면 챗GPT가 알아서 웹 검색을 해요. 확실히 검색하게 하려면 입력창 왼쪽 + 버튼에서 검색(웹 검색)을 고르거나, 질문에 "웹에서 찾아봐 줘"를 붙여요.
- 답변 아래나 문장 옆에 붙은 출처 링크를 눌러 원문을 확인해요.
PC
- chatgpt.com 접속 후 로그인
- 입력창의 + 버튼(또는 도구 메뉴)에서 검색 선택
- 질문 입력 후 답변 속 출처를 눌러 확인
(메뉴 이름·위치는 앱 업데이트와 요금제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복사해서 쓰는 검색 요청문
출처부터 확인하고 싶을 때:
웹에서 최신 자료를 찾아서 답해 줘. 문장마다 어느 출처에서 나온 내용인지 링크를 붙이고, 출처끼리 말이 다르면 따로 표시해 줘.비교가 필요할 때:
아이폰 18과 갤럭시 S27의 국내 출고가, 배터리 용량, 카메라 차이를 공식 발표 기준으로 표로 정리해 줘. 공식 자료가 없는 항목은 '미확인'으로 써 줘.광고·협찬 걸러 내기:
이 제품 후기를 웹에서 찾아 정리해 줘. 광고·협찬 표시가 있는 글과 없는 글을 나눠서 알려 줘.최신 여부 확인:
이 정보가 언제 기준인지 날짜를 같이 알려 줘. 1년 넘은 자료면 '오래된 자료'라고 표시해 줘.상황별 추천: 뭘로 검색할까
| 하고 싶은 것 | 추천 |
|---|---|
| 동네 맛집, 길 찾기, 예약 | 네이버·카카오맵 |
| 특정 사이트·공식 페이지 찾기 | 구글·네이버 |
| 여러 제품·정책 비교 정리 | 챗GPT 검색(출처 확인 필수) |
| 개념 설명, 배경 이해 | 챗GPT 검색 |
| 최신 뉴스 속보 | 언론사·포털 뉴스 먼저, 챗GPT는 정리용 |
| 건강·법률·돈 관련 결정 | 공식 기관 자료 확인, AI 답은 참고만 |
주의점
- 출처를 꼭 눌러 보세요: 챗GPT가 원문을 잘못 요약하거나 숫자를 틀리게 옮기는 경우가 있어요.
- 날짜 확인: 오래된 자료를 최신처럼 정리할 수 있어요.
- 광고 표시: 오픈AI가 광고를 늘릴 수 있다고 한 만큼, 답 근처에 '광고·스폰서' 표시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 개인정보: 검색처럼 쓰더라도 대화로 남아요. 주민번호, 계좌 같은 정보는 넣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챗GPT가 구글을 따라잡은 건가요? 오픈AI 주장으로는 검색량이 구글의 약 20%예요. 다만 세는 기준이 다르고 구글 쪽 숫자 출처가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비교라고 보긴 어려워요.
Q. 챗GPT 검색은 무료인가요? 무료 계정에서도 웹 검색을 쓸 수 있어요. 다만 무료 계정은 사용량 한도가 있어요.
Q. 챗GPT에 광고가 나오나요? 오픈AI는 일부 지역·요금제에서 광고를 시험·운영하고 있고, 이번에 "더 할 수도 있다"고 했어요. 한국 적용 범위는 계정·요금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앱 안 표시를 확인하세요.
Q. 네이버 대신 써도 될까요? 지역 정보, 쇼핑, 후기처럼 네이버가 강한 영역은 그대로 쓰고, 비교·정리·설명이 필요할 때 챗GPT 검색을 더하는 방식을 추천해요.
정리
'챗GPT 검색량이 구글의 5분의 1'이라는 숫자는 기준이 느슨하지만, 검색 습관이 바뀌고 있다는 건 분명해요. 그리고 검색이 커질수록 광고도 따라 커질 수 있어요. 결국 중요한 건 출처를 눌러 보고, 날짜를 확인하고, 용도별로 나눠 쓰는 습관이에요.
출처
- 9to5구글, "ChatGPT has hit roughly 20% of Google Search volume, OpenAI says"(2026-11-03)
- 더버지, 오픈AI 기자 간담회 보도(9to5구글 인용)
- 사진: 9to5구글, 앱 문구 한국어 표기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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