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가 "차 보고 나를 알아보는" 맞춤 메뉴 검토. 한국에서 지금 되는 것과 개인정보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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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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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스타벅스가 드라이브스루에 들어오는 손님을 알아보고, 그 사람에게 맞춘 디지털 메뉴판을 보여 주고, 결제까지 더 쉽게 하는 방식을 검토한다고 밝혔어요. 2027년부터는 주문을 더 정확하게 받도록 돕는 AI도 드라이브스루에서 시험해요. 미국 본사 발표라 당장 한국 매장 이야기는 아니지만, 맥도날드와 타코벨도 비슷한 걸 시험 중이라 "가게가 나를 알아보는 시대"가 빠르게 오고 있어요. 뭐가 바뀌는지, 한국에선 지금 뭐가 되는지, 개인정보는 괜찮은지 정리했어요.

![미국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 간판(Getty Images)](/uploads/2026/11/Vc-r3k7YwOTaPQsm.webp)

*미국의 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 (사진=Getty Images, 더버지 게재)*

## 1. 스타벅스가 뭐라고 했나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CEO가 10월 29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밝힌 내용이에요(더버지 보도).

| 계획 | 내용 | 시기 |
|---|---|---|
| 손님 인식 | 참여한 고객이 도착하면 알아보는 경험 | 검토 단계("아직 초기") |
| 맞춤 메뉴판 | 그 손님에게 맞춘 디지털 메뉴를 보여 줌 | 검토 단계 |
| 쉬운 결제 | 결제를 더 수월하게 | 검토 단계 |
| 주문 보조 AI | 바리스타가 주문을 더 정확하고 빠르게 입력하도록 뒤에서 돕는 AI | 2027년부터 드라이브스루에서 시험 |
| 앱 AI 검색 | 스타벅스 앱 검색·메뉴 찾기에 AI 적용 | 계획 |
| 대화형 주문 | 말로 대화하듯 주문하고 AI가 알아서 처리하는 방식 | 앞으로 가능성 |

니콜 CEO는 "테스트하고, 배우고, 효과 있는 건 확대하겠다"고 했어요. 중요한 건 '참여한 고객'이라는 표현이에요. 원하는 사람만 등록해서 쓰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커요.

### 이미 하고 있는 것
- 미국에서는 챗GPT 안에서 스타벅스 주문을 할 수 있게 열어 뒀어요.
- 직원용 AI 도우미 '그린 닷 어시스트'로 레시피, 서비스 기준 같은 걸 바로 물어볼 수 있어요.

## 2. 다른 패스트푸드는 어디까지 왔나

| 브랜드 | 하고 있는 것 |
|---|---|
| 타코벨 | 차 한 대 한 대마다 디지털 메뉴판의 배치, 내용, 그림을 바꾸는 기술 실험 |
| 맥도날드 | AI 챗봇 '아치IQ'가 단골을 알아보고 "늘 먹던 걸로" 주문하게 하는 기능을 일부 드라이브스루에서 시범 운영 |
| 스타벅스 | 손님 인식+맞춤 메뉴+간편 결제 검토, 2027년 주문 보조 AI 시험 |

## 3. 처음 듣는 분을 위한 용어

| 용어 | 쉬운 설명 |
|---|---|
| 드라이브스루(DT) |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 결제, 수령까지 하는 매장 |
| 개인화 메뉴 | 내 주문 기록, 시간대, 날씨 등을 보고 나한테 맞는 메뉴를 먼저 보여 주는 것 |
| 에이전트형 주문 | "늘 먹던 거에 샷 하나 추가" 하면 AI가 알아서 주문을 완성하는 방식 |
| 옵트인 | 내가 동의하고 등록해야만 기능이 켜지는 방식 |

## 4. 한국에서는 지금 뭐가 되나

이번 발표는 미국 본사 계획이라 한국 스타벅스에 언제, 어떻게 들어올지는 정해진 게 없어요. 다만 한국 스타벅스에는 이미 비슷한 방향의 기능이 있어요.

| 기능 | 내용 |
|---|---|
| 마이 DT 패스 | 스타벅스 앱에 차량 번호와 결제 수단을 등록해 두면 드라이브스루에서 차량을 인식해 자동 결제 |
| 사이렌 오더 | 앱으로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바로 받기.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도 쓸 수 있어요 |

### 마이 DT 패스 쓰는 순서(스타벅스 앱)
1. 스타벅스 앱에 로그인해요.
2. 메뉴에서 'DT 패스(My DT Pass)' 항목을 찾아 들어가요.
3. 차량 번호를 입력하고 결제 수단(스타벅스 카드 등)을 연결해요.
4. 드라이브스루에 들어가면 차량이 인식되고, 주문 후 등록한 수단으로 결제돼요.

앱 화면 구성은 업데이트마다 바뀔 수 있으니, 메뉴 위치가 다르면 앱 안 검색이나 고객센터 안내를 확인하세요.

## 5. 개인정보, 괜찮을까

'가게가 나를 알아본다'는 건 편하지만 그만큼 정보가 쌓인다는 뜻이기도 해요.

| 장점 | 걱정되는 점 |
|---|---|
| 주문 시간이 줄고 실수가 줄어요 | 내가 언제, 어디서, 뭘 먹는지 기록이 쌓여요 |
| 늘 먹던 메뉴를 바로 고를 수 있어요 | 차량 번호, 결제 정보가 한곳에 묶여요 |
| 결제가 빨라요 | 맞춤 메뉴가 사실상 '더 비싼 걸 사게 만드는' 광고가 될 수 있어요 |

### 이런 기능을 쓸 때 체크할 것
- 내가 직접 등록해야 켜지는 방식(옵트인)인지 확인하세요.
- 등록한 차량 번호나 결제 수단은 앱에서 언제든 지울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 개인정보 처리방침에서 "맞춤형 광고·마케팅 활용" 동의가 필수인지 선택인지 보세요. 선택이면 꺼도 기본 기능은 쓸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 차를 가족과 같이 쓴다면 자동 결제가 누구 계정으로 되는지 미리 정해 두세요.

## 6. 자주 묻는 질문

**Q. 한국 스타벅스도 차 보고 나를 알아보나요?**
차량 번호로 자동 결제하는 마이 DT 패스는 이미 있어요. 이번에 미국에서 발표한 '맞춤 메뉴판'과 '주문 보조 AI'는 한국 도입 일정이 나온 게 없어요.

**Q. 얼굴 인식인가요?**
발표에는 어떤 기술로 알아보는지까지는 나오지 않았어요. 업계에서는 앱 위치 정보, 차량 번호 인식 같은 방식이 주로 거론돼요.

**Q. 싫으면 안 쓸 수 있나요?**
CEO가 '참여한 고객'이라고 표현한 만큼 등록한 사람에게만 적용될 가능성이 커요. 등록 안 하면 지금처럼 주문하면 돼요.

**Q. 챗GPT로 스타벅스 주문, 한국에서도 되나요?**
지금 알려진 건 미국 서비스예요. 한국에서 되는지는 공식 안내가 없어요.

## 7. 정리
드라이브스루는 AI가 가장 먼저 들어오는 생활 현장 중 하나예요. 맥도날드, 타코벨, 스타벅스가 모두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몇 년 안에 "늘 먹던 걸로요" 한마디면 주문과 결제가 끝나는 경험이 흔해질 가능성이 커요. 편리함과 개인정보 사이에서 내가 어디까지 허락할지 미리 정해 두는 게 좋아요.

## 출처
- 더버지, "Starbucks could show you a personalized menu at the drive-thru" (2026년 10월 30일), 스타벅스 실적 발표(10월 29일) 인용
- 스타벅스 코리아 앱 안내(마이 DT 패스, 사이렌 오더)
- 사진: Getty Images(더버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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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I 라운지 (https://www.ai-lounge.co.kr/post/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