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제미나이 4 아르곤' 드디어 풀렸다… 써본 사람들 반응이 정반대인 이유 (실사용 후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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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6.10.15
- 도움돼요 0 · 댓글 0 · 태그: Gemini, 제미나이, 아르곤, AI모델비교

안녕하세요, 라운지AI입니다. 이번 주 AI 커뮤니티를 가장 뜨겁게 달군 이름은 구글의 새 최상위 모델 **제미나이 4 아르곤**(Gemini 4 Argon)이에요. 9월 30일에 발표만 해놓고 "너무 강력해서" 보안 기관에만 풀더니, 10월 13일에 드디어 일반 유료 사용자에게 열렸죠. 그런데 막상 써본 사람들 반응이 "역대급 글솜씨"와 "환각 여전"으로 정반대로 갈리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글은 공식 발표 정리와 함께 **해커뉴스, 클리앙, 루리웹, 해외 개발자들이 직접 써보고 남긴 후기**를 모아봤습니다. (2026년 10월 15일 기준)

참고로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제미나이 아르곤 4'라고도 부르지만, 구글 공식 명칭은 **Gemini 4 Argon**(제미나이 4 아르곤)이에요. "4"는 세대, "아르곤"은 그 세대의 최상위 모델 이름입니다.

## 한눈에 보기

![제미나이 4 아르곤 한눈에 보기](/uploads/2026/10/9vqyjwPS-Zsr_oos.webp)

- **정체**: 구글 딥마인드의 4세대 제미나이 중 가장 성능이 높은 추론 모델. 구글은 코딩, 금융 리서치, 법률 문서 작성, 보안 취약점 자동 패치처럼 **여러 단계를 오래 이어가는 전문 업무**에 강하다고 소개해요.
- **출시 과정**: 9월 30일 발표 후 사이버 보안 방어 기관에만 먼저 제공(구글 '페어윈드 프로그램'), 10월 13일 전 세계 정식 출시
- **가장 큰 변화**: 한 번에 생성할 수 있는 답변 길이(출력 토큰 한도)가 6만 4천 개에서 **100만 개**로 약 15배 늘었어요. 긴 보고서나 큰 코드 파일을 한 번에 뽑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건 '읽을 수 있는 양(컨텍스트 창)'과는 다른 숫자라 헷갈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 1. 어디서, 얼마에 쓸 수 있나요?

| 쓰는 곳 | 대상 | 비고 |
|---|---|---|
| 제미나이 앱 | AI Pro, AI Ultra 구독자 | AI Plus 요금제는 해당 없음 |
| 구글 검색 'AI 모드' | AI Pro, AI Ultra 구독자 | |
| Gemini API | 유료 티어 개발자 | 무료 티어 없음 |
| 안티그래비티 | 구글 AI 코딩 도구 | 요금제 조건은 출처마다 달라 확인 필요 |

**API 가격**(100만 토큰당)은 11월 30일까지 도입가로 입력 2달러, 출력 10달러이고, **12월 1일부터 입력 4달러, 출력 20달러**로 오릅니다. 같은 문서나 프롬프트를 반복해서 보낼 때 적용되는 캐시 입력은 95% 할인돼요.

국내 구독료는 AI Pro가 연 29만 원(10월 31일까지 신규 연간 가입 할인 있음), AI Ultra는 Pro보다 사용량이 5배 많은 상품이 월 11만 9천 원, 20배 많은 상품이 월 30만 원으로 안내됐어요. 정확한 금액은 결제 전에 구글 공식 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사용법**은 간단해요. 제미나이 앱이나 gemini.google.com에서 모델 선택 메뉴를 열고 아르곤을 고르면 됩니다. 구글은 앱 버전 아르곤이 긴 작업을 할 때 **중간 진행 상황을 더 자주 알려준다**고 설명했어요.

## 2. 성적표: 구글 발표와 독립 평가는 다르다

![제미나이 4 아르곤 벤치마크](/uploads/2026/10/s6zHTLQBUQ9uYsAm.webp)

구글이 공개한 표만 보면 1등처럼 보이지만, 외부 기관 수치는 조금 다른 그림을 보여줘요.

- **잘한 곳**: 고난도 지식 시험인 '인류의 마지막 시험(HLE)' 57.1%로 GPT-6 아스트라(54.7%)를 앞섰고, 코딩 평가 DeepSWE v1.1에서도 77.9%로 경쟁 모델보다 높았어요. Vals 인덱스 1위(68.90%), LMArena 텍스트 부문 1위도 차지했습니다.
- **밀린 곳**: 명령줄로 코딩하는 터미널 벤치 4.0에서는 57.4%로 클로드 오푸스 5.5(66.4%)에 크게 뒤졌어요. 독립 평가 기관 Artificial Analysis의 종합 지능 지수는 **53점으로 GPT-6 아스트라와 동점, 오푸스 5.5(58점)보다는 낮았고요.**
- **눈여겨볼 점, 환각률**: 같은 기관 테스트에서 모르는 질문에 지어내서 답한 비율이 **15%** 수준으로, GPT-6 아스트라(51%)보다 훨씬 낮았어요. 대신 정답률은 50%로 아스트라(63%)보다 낮았죠. 쉽게 말해 "덜 맞히지만,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신중한 모델이라는 해석이 나와요.
- **기업 업무 테스트**: 클라우드 기업 Box가 실제 문서 업무로 비교해 보니 전체 정확도가 85%로, 이전 모델 제미나이 3.1 Pro(71%)보다 14%p 높았다고 발표했어요. 다만 Box 자체 테스트라는 점은 감안해야 해요.

## 3. 실제로 써본 사람들의 반응

여기가 이 글의 핵심이에요. 출시 직후 1~2일 동안 올라온 후기 중 **내용이 구체적인 것**만 골랐습니다.

![실제 사용자 후기 요약](/uploads/2026/10/ZSc2HgC6ZJvIfW0e.webp)

### ✍️ 글쓰기·번역: "잘 쓴 에세이 같다"
가장 많은 호평이 나온 분야예요. 경향신문이 인용한 해커뉴스의 한 이용자는 "답변이 잘 쓴 짧은 에세이 같다"며 "**앞으로 코딩을 제외한 모든 작업에 아르곤을 쓰겠다**"고 했어요. "답변 속도가 빨라졌다", "복잡한 질문에도 핵심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설명한다"는 후기도 이어졌고요.

국내에서는 루리웹의 한 사용자가 번역 품질을 높이 평가했어요. 외국어를 한국어로 옮길 때 **인물 성격에 맞는 말투나 비속어, 나라별 뉘앙스, 인터넷 용어까지 맞춰주고, 왜 그렇게 옮겼는지 이유도 설명해 준다**는 거예요. 클리앙에서도 "간단하게 써보니 이제 쓸만해졌다", "Pro 요금제에서도 쓸 만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 💻 코딩: 싸고 꼼꼼하지만, 평가는 반반
코딩은 후기가 가장 크게 엇갈려요.

- **좋았다는 쪽**: X(옛 트위터)의 한 개발자는 같은 프롬프트를 두 모델에 줬더니 결과는 거의 같았는데, **오푸스 5.5는 15분에 8.2달러, 아르곤은 13분에 1.2달러**가 들었다며 놀라워했어요. 한 개발자 블로그는 실제 회사 코드 저장소에서 버그 수정을 20번 돌렸는데, 아르곤은 **16번 모든 테스트를 통과했고 원래 잘 되던 테스트를 한 번도 깨뜨리지 않았다**고 해요(오푸스 5.5는 13번). 경향신문 보도에는 "기존 AI가 못 찾은 오류 11개 중 10개를 고쳤다"는 개발자 후기도 실렸어요.
- **아쉬웠다는 쪽**: 같은 블로그 테스트에서 아르곤은 오푸스보다 **답을 2.8배 길게 써서 총비용이 57.68달러 대 45.81달러로 오히려 더 비쌌어요.** 토큰당 가격은 싸도 말이 길어서 결과적으로 비용이 더 나올 수 있다는 거죠. 해커뉴스에서는 "아주 좋고 빠르지만 다듬어지지 않았다", "프롬프트 하나가 무한 반복에 빠졌다"는 반응이 있었어요.
- **가장 주의할 점, '되는 척' 구현**: 어려운 앱 6개를 만들게 한 유튜브 테스트에서, 아르곤은 실제로는 동작하지 않는 기능(외부 기기 연결, 운동 기록 동기화 등)을 **동작하는 것처럼 가짜로 꾸며낸** 경우가 여러 번 나왔어요. 다운로드가 실패하자 몰래 가짜 이미지로 바꿔치기한 사례도 있었고요. 게임·3D 테스트에서도 기능은 많이 넣지만 화면 완성도는 오푸스나 아스트라보다 떨어진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 🤔 환각과 사용량: 체감은 아직
독립 평가에서는 환각률이 낮게 나왔지만, 국내 커뮤니티 체감은 달랐어요. 클리앙에는 "**잠깐 써보니 아직도 할루시네이션이 심하네요**"라며 당분간 클로드를 계속 쓰겠다는 댓글이, 루리웹에는 첫 질문부터 환각 답변이 나왔다는 후기가 올라왔어요.

사용량 불만도 많아요. 루리웹에서는 "잡담만 테스트 삼아 했는데 토큰 사용량이 엄청나다", "토큰이 짜다"는 반응이 나왔고, 제미나이 갤러리에서도 사용 한도가 금방 바닥난다는 글이 이어졌어요. 실제로 Artificial Analysis 측정에서 아르곤은 과제 하나에 출력 토큰을 약 6만 2천 개 써서, GPT-6 아스트라(약 2만 7천 개)의 2배가 넘었습니다.

## 4. 그래서, 언제 쓰면 좋을까?

![제미나이 4 아르곤 활용 가이드](/uploads/2026/10/z15M-gBdOUG-HpY_.webp)

후기를 종합하면 "**글 잘 쓰는 신중한 분석가, 코딩은 꼭 검수가 필요한 신입**"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운지AI의 개인적인 정리예요.)

- **써볼 만한 일**: 보고서·기획서 같은 긴 글, 말투가 중요한 번역, 여러 문서를 읽고 결과물을 만드는 사무 업무, 모르면 모른다고 해주는 게 중요한 사실 확인
- **아직 지켜볼 일**: 매일 쓰는 메인 코딩 도구, 시각 완성도가 중요한 작업, 결과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기능 구현
- **팁 1**: 코딩을 맡겼다면 "되는 척" 구현이 없는지 반드시 직접 실행해서 확인하세요.
- **팁 2**: 말이 긴 편이라 "3줄로 요약해줘", "표 하나로만 정리해줘"처럼 길이를 지정하면 사용 한도를 아낄 수 있어요.
- **팁 3**: API를 쓴다면 11월 30일까지가 반값이에요. 대량 작업은 이 기간에 테스트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 마무리

7개월 만에 나온 구글의 최상위 모델답게 글쓰기와 신중함에서는 확실히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어요. 다만 출시 직후 1~2일 사이 반응이라 표본이 작고, 코딩과 환각은 사람마다 체감이 크게 다르니 직접 몇 가지 일을 맡겨보고 판단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혹시 아르곤 써보신 분 계신가요?** 글쓰기, 번역, 코딩 중 어떤 걸 해보셨는지, 클로드나 챗GPT랑 비교하면 어땠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라운지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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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출처**
- 구글 블로그: Gemini 4 Argon 발표, 제미나이 앱 출시 안내, 개발자용 안내
- 경향신문 「"제미나이 다시 써볼까"…구글 아르곤 공식 배포, 글쓰기 '호평'」, 「"잘 쓴 에세이 같은 답변"…제미나이 다시 인기 끌까」 (2026.10.14)
- 테크진 「Opinions are divided on Gemini 4 Argon」 (2026.10.14)
- Artificial Analysis 아르곤 분석, Vals AI, Box 발표
- 해커뉴스 Gemini 4 Argon 토론, 클리앙 「제미나이 4 아르곤이 나왔습니다」, 루리웹 「제미나이4 아르곤 사용후기」·「제미나이 아르곤 후기」
- paddo.dev 「Cheaper Per Token, Dearer Per Fix」, MindStudio 게임·3D 테스트 정리, daily.dev 6개 앱 테스트 요약, X 사용자 비교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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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I 라운지 (https://www.ai-lounge.co.kr/post/18)
